
라운드용 여름 골프모자 통기성이 시원함을 결정한다라운드 중 한여름 직사광선 아래 4~5시간을 보내면, 머리가 먼저 항복합니다. 그래서 모자의 통기성은 생존 문제입니다. 메시 패널이 있는 모자는 바람이 솔솔 통하고, 땀을 빠르게 증발시켜 줍니다. 반면 통기성이 떨어지는 두꺼운 원단 모자는 그늘에서도 ‘찜질방 모드’를 켭니다. 저 같은 땀 많은 골퍼는 통풍구가 없는 모자를 쓰면 9홀쯤에서 머리카락이 젖어 눌리고, 기분까지 처집니다. 여름 라운드에서 통기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자외선차단 – 햇볕 아래서의 방패통기성만큼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입니다. 라운드 후 모자 벗었는데 이마와 볼, 목이 반반 탔던 경험, 다들 있죠? 자외선차단 지수가 높은 원단이나 챙이 넓은 디자인은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줍니..